title - beyond of the glass
genre - lounge
artist - DJ STRANGER
playlevel - 5KEY ★ x 5
고전 BMS 소개 7탄은 beyond of the glass입니다.
이 BMS를 만든 제작자인 DJ STRANGER씨는 BMS게임 초창기 시절 BMS 구동기가 BM98밖에 없었던 그 때 그 시절에 BMS 소개 페이지에 조악한 퀄리티의 카피곡들만 판치는 현실을 한탄하고 오리지날 곡들을 살려보자는 취지의 칼럼을 썼죠. 그리고 그 칼럼을 바탕으로 나온 사이트가 초기의 BMS 평가 사이트인 club stubborn. 그 사이트가 정말 당시에 명 BMS제작자분들을 많이 발굴했죠. 그 뒤로 JASRAC(일본의 음협)에서의 강한 철퇴와 함께 BMS에서 카피곡들은 동인계 리믹스를 제외하고는 전멸하다시피 했고, 이 club stubborn이 BMS 제작자분들이 오리지날곡 위주로 BMS를 만드시게 된 분위기를 만들었죠.
DJ STRANGER씨 자신도 이 곡을 club stubborn에 올렸고,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라는 상당히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만점이 금메달 3개인데 이 금메달 3개를 받은 곡들이 정말 손에 꼽음)
라운지라고 하면, 일단 사전적인 의미는 호텔의 로비, 클럽의 휴게실을 뜻하죠. 그런 곳에서 연주한 음악이 바탕이 되어서 라운지음악이라는 것이 일렉트로니카의 하위 장르로 있는데, 제가 그것을 잘 모르는데다가 이 곡은 일렉트로니카랑은 거리가 멀어도 상당히 멉니다(?) 비x매니x 4th mix의 SPACED OUT이라는 곡이 리듬게임에서는 처음 나온 라운지이지만, 리듬게임쪽에서는 예나 지금이나 비주류 장르인듯.
곡 구성은, 3/4박자의 인스트루멘탈입니다. 재즈랑 비슷할 수도 있겠지만 재즈같은 심한 엇박은 아니고 그래도 정형화된(?) 박자 속에서 플레이하게 됩니다. 하지만 박자 맞추기가 쉽지 않은데다가 판정도 HARD라서 이 곡으로 점수내기는 상당히 힘들죠. BMS가 나온 시기가 시기이다보니까 음원도 지금 보면 미숙하지만.. 그래도 갖출 건 다 갖춘 BMS. 심플한 BGA도 곡하고 나름대로 어울립니다.
비록 흔치 않은 장르라고 하더라도 이렇게 완성도가 높은 BMS가 나올 수 있다는 중요한 증거?
현재 제작자분의 홈페이지가 닫혀서 다운로드는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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