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윤나래, 이번에 호진오빠한테, 그리고 이 유일동의 모든 사람들한테 뭔가 색다른 것을 보여주려고 준비중이야.
그래서 그걸 위해서 맹연습중이라구. 나래 뿐 아니라, 나래를 도와주는 오빠들이랑 언니들도 있으니까.
올 여름. 나래한테 잊을 수 없는 여름이 될거야. 나래 뿐 아니라, 호진오빠한테도.
"딩동. 여기 윤나래씨 댁 맞죠?"
"네. 맞아요."
"여기 편지요."
나래한테 무슨 편지가 왔지. 그러고보니 언제 하는지 일정을 여태 몰랐는데, 그 일정이 나온건가?
...
뭐라고?
등록일이 9월 18일부터라고?
그리고 평가일이 9월 26일부터?
...
몰라. 여름중에 한다고 하는 거 아니었어? 이 때는 학기중이란 말야. 나래 개학한단 말야. 죄송해요, 언니들.. 오빠들..
하지만 나래가 하기로 했으니까, 방학때가 아니라서 많은 사람들이 볼 수는 없더라도 해볼거야. 모두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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